인터뷰 후기

2007.12.13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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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민을 결심하고 여러 이주공사를 알아 본 결과, 신세계 이주공사가 경험과 신뢰가 타 이주공사보다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2005년 4월 신세계의 도움을 받아 이민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숙련직 취업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걱정이 많았지만 신세계에서 대체 케이스를 소개해 주셔서 비교적 단기간에 수속을 진행하게 되었고 2007년 11월 이민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국무성에서 서류가 분실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행히 서류를 찾게 돼서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대사관 인터뷰시에는 아침 8시30분에 도착하여 제 순서를 기다렸는데, 제일 마지막으로 11시쯤 영사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은 주로 제가 미국에서 받은 학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임금을 받으면서 왜 미국 이민을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솔직하게 아이들 교육때문에 이민을 가고 싶고 그곳에서 주어진 일을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영사는 제 답변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다른 영사와 제 서류를 가지고 협의하기도 하고 또 이것저것 질문을 하였습니다. "일자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신세계에 얼마나 지불하였는지?" 등등의 추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질문을 많이 하기보다는 제가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살펴보는 편이었습니다. 한 20분 정도 서류를 검토하더니 "이민비자가 나올 것이다. 집에 가도 좋다."라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대사관을 빠져나오면서 시계를 보니 11시 4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맨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하고 나왔습니다. 비자는 이틀 후에집으로 택배로 배달되었습니다. 이제 대체케이스도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비교적 단기간에 미국 취업 이민의 길을 열어 주신 신세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신세계에서 서류 준비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마지막 관문인 인터뷰에서 큰 어려움없이 통과할 수있었습니다. 제 경우 신세계와 만난 이후 대략 2년 6개월 만에 이민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처음 접수해서 전 수속 과정 동안, 마지막 인터뷰에서 비자를 받고 출국할 때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신세계 김 광룡 이사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신세계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