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애부장님...

2008.03.02 이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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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박부장님메일을 통해서라 아니라 간만에 신세계 홈에 들어와보니지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는군요거의 2년이상의 캐나다이민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일들.. 작은것에 기뻐했던 시간들..이모든 것이 아름다운 추억이라 생각하면서 간단히 몇자 적어봅니다..신세계를 알고 저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며  결과적으로 저의 선택이 잘되었다고생각하고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현 교육시스템과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며 이민을 한번쯤은 생각하고 산다고 생각합니다.저또한 평범한 생활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박필서 회장님의 세미나를 계기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있는 사람으로 저의 생각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이민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이 우선이겠지만 저희는 좀 다릅니다물론 아이들 영어교육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민을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현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중학교에 접어들면서 2-3개의 학원을 다녀야하고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은 거의 할 수 없는 현실과 저녁 12까지 좁디 좁은 학원안에서 경쟁을 해야하는 친구들과 지낸다는 환경이 너무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공부보단 참다운 삶은 살이갈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어야 할것 같아서 큰 결심을 하고 현재는 거의 진행이 마무리되어가는 상황입니다아이들은 현재 캐나다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고 있고 너무나 사소로운 것에 행복해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학교갔다와서 축구하고 집안일 도우고 겨울에 스키타러 가니고 ...등등여기선 시간이 없어서 할수 없었던 작은 것들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박필서 회장님 . 박은애부장님등 많은 신세계직원 분들의 도움에 매우 감사하며  이글을 마칠까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