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이민 영주권취득후 신세계에 대한 감사후기....

2008.11.18 미국계약자
0 6696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신세계의 미국취업 이민으로 계약한이후 얼마전 영주권을 획득하여 미국의 워싱턴DC부근의 버지니아에서 미국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돌이켜보면 한편으로는 길게 느껴지기도 했었지만 또한 짧은 시간이 였던것 같습니다. 이민이란것이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많은 시간과 어려운 결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만큼 아마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신세계를 통해서 미국이민을 가기위해서 계약하고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지금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신세계와 처음 계약을 하려고 했을때의 마음가짐과 또한 박필서 사장님과 김광룡이사님을 처음 만나뵈었을때에 느꼈었던 믿음과 신뢰를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앞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계약후 미국내에서의 진행사항, 서류작업 및 마지막 대사관 인터뷰까지도 세심하게 도움을 주신 이정민 차장님, 번역업무 및 이민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미국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세계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과 또한 혹시라도 이민을 생각하고 계시거나 혹은 마음으로 이민을 결정하셨다면 저의 조그마한 경험이 보다 나은 결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솔직한 마음으로 이주공사를 선택하시지 못하셨다면 신세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니, 반드시 신세계를 선택하셔서 신뢰성있고 보다 확실한 이민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신세계와 계약하여 이민을 진행한것이 최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신세계와의 만남과 계약저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 이민에 대한 생각으로 이민상담을 받기위해서 처음으로 신세계이주공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때가 1998년 가을때쯤입니다. 그때 처음으로 박사장님을 만나뵙고 캐나다 이민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처음으로 이민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느낌은 지금도 제마음속에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상담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차분하고 자세하게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는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가 얼마되지않았었고, 또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기술이민이라서 자격이 부족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좀더 자격을 보완한후에 지원할수있다는 상담결과를 듣고서는 그래도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이민을 갈것이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었습니다.  그이후로 직장생활에 전념하면서도 마음한편으로는 언제나 이민에 대한 생각을 지워버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회사생활이 힘들고 지치고 괴로울때에는 언제나 이민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서 한없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럭저럭 시간이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2003년 초부터 계속적으로 이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생각이 보면 미래에 대한 걱정과 직장생활에서의 한계를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예전에 캐나다 이민에 대하여 상담을 받았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신세계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하게되었는데, 미국으로의 취업이민 프로그램이 신세계에서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귀가 솔깃해지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그이전까지만해도 캐나다이민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신세계에서 제공하는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미국이민도 나름대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었던 이민대상국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때부터 또다시 많은 이주공사의 세미나를 찾아다니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느꼈었던 것은 다른 이주공사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닭공장으로의 미국이민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또한 당연히 닭공장에서 근무하다보면 처음 거주하는 지역이 모두 미국의 변두리나 시골지역이였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러나 신세계에서 제공해주는 미국취업이민은 전부 도시지역에서 근무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과연 이런 좋은 생활조건과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하고 생활할수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는데, 직접 신세계이주공사의 사무실에서 이전에 취업이민을 진행했었던 분들의 영주권과 실제 일하는 장소에 대한 자료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시면서 확인을 시켜 주시더군요. 그때 다른 이주공사와는 뭔가가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알게 되었지만 신세계의 미국쪽 파트너인 에이전트와 변호사가 정말  신뢰할수있고 업무능력이 뛰어나며 미국측의 다양한 사업체들과의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평소 가지고 계시는 이주공사업무에 대한 개인적인 소신 및 확신과 그런 마음에서 운용되는 취업이민프로그램이 일치한다는 개인적인 확신을 가지게 되어 주저없이 취업이민 계약을 하게되었고, 지금 이시점에서 돌이켜 생각해봐도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주공사 세미나에도 참석해보면 거의 취업이민에 대한 진행과정과 계약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지만, 신세계는 왜 이민을 가야되는지, 이민의 장점 및 단점,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민을 간다면 어떠한 기술을 준비해야하며 또한 어떠한 계획을 세워서 이민을 시작해야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다른 이주공사와는 많이 달랐었고 또한 그러한 설명을 듣는 순간 저에게는 정말 마음에 절실하게 다가왔습니다. 지금도 진행되고있는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를 반드시 이주공사 선정과 관계없이 꼭 들어보시고 담당하시는 분들의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정말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2. 계약후 진행사항계약전과 계약후에도 느낀점이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이민 진행과정의 100%가 미국에서 진행되는데, 이것은 저와 같은 계약자나 신세계 역시 진행사항이나 정보는 미국측의 파트너를 통해서 얻을수 밖에없습니다.  저또한 그러한 상황을 잘 알고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진행이 더디거나 알고싶은 사항에 대해서 신세계로 전화하거나 메일로 문의했을때 속시원하게 답변을 받지 못했을때는 한편으로는 답답함을 느낀점도 몇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였습니다. 모든 진행이 미국정부와 미국측 파트너에 의해서 진행되므로 신세계에서도 모든 내용을 즉시 바로 알수는 없었는데..그래도 계약당사자로서는 담담함을 많이 토로했었던것 같습니다. 때로는 전화통을 잡고 하소연까지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마지막으로 인터뷰전까지도 걱정과 근심으로 이 차장님과 담당하시는 분들께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의 케이스는 서류진행중에 이민국에서 서류보완을 통보받았지만 바로 미국측 파트너가 신속히 대응하여 곧바로 이민국 승인이 받기도 했습니다. 간혹 어떤 케이스는 이민서류심사중에 이민국승인이 취소되거나 승인절차가 오랫동안 중지된 경우도 심심찮게 보았었는데 저의 케이스는 서류보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신속하게 진행되는것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든든하였습니다. 3. 신체검사저희는 서울위생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그날 결과도 전달받았습니다. 아침일찍 방문하여 그날 3시경에 결과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신체검사는 저녁식사를 하지 않는경우가 많지만 비자신체검사는 평상시대로 전날 저녁 및 아침식사를 하고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신체검사절차는 비자신체검사 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여권, 증명사진제출과 함께 접수한후에 간단한 서류작성(본인의 건강이력에 대한 간단한 조사)후 혈액검사, 예방접종,안과검사, X-ray를 찍는 것으로 끝입니다. 신체검사후에 만약에 몸에 특별한 문제가 있다면 결과가 나오는 3시 이전에 미리 개별적으로 전화를 해서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오전에 검사를 받고 병원주변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기다렸는데... 검사결과가 나오는 3시까지 병원측으로부터 전화가 없어서 처음에 신체검사서류를 제출했었던 장소를 방문하여 검사결과서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신체검사 결과서류는 개봉하지 마시고 대사관 인터뷰시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4. 인터뷰관련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대사관 인터뷰 당일날 차례를 기다리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이주공사의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여러번 느꼈습니다. 대사관 인터뷰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먼저 인터뷰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그날도 서류보완을 받고 굳은 얼굴로 그냥 돌아가는 가족이 4가족이 되더군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너무 초조했습니다. 어떤 가족은 30분정도 인터뷰를 하고 결국은 서류보완을 받고 되돌아 가시더군요. 무엇보다도 완벽한 서류가 중요합니다.지금부터는 대사관 인터뷰에 대한 내용입니다.1) 준비서류 및 인터뷰 준비인터뷰당일에는 신세계에서 준비해주시는 서류를 그대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전에 제출하였던 서류와 비교하여 변경사항있으면 반드시 제출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인터뷰  를 위해서 필요한 서류목록을 신세계로부터 전달받은후에 해당서류를 발급받아서 제출하였고 인터뷰를 위한 마지막 서류는 이주공사에서 세심하게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이주공사에서 준비하라는 서류를 무조건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이거 필요하나? 이런걱정마시고 무조건 제출하십시오. 아무래도 필요없는 서류를 힘들게 번역하고 작성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가능한 빨리 준비해서 제출하셔서 인터뷰기간까지 느긋하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서류를 제출한후 인터뷰날까지 시간이 다소 짧아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신세계의 이정민차장님이 직접 여러번 문자도 주시고 전화도 주시고, 오히려 신세계에서 더 마음이 급하여 신속하게 인터뷰준비에 신경써주셨습니다. 저희는 인터뷰를 위해서 준비서류는 따로 정리하거나 신경써는 일은 전혀없었습니다. 모든서류를 분류하고 클립으로 정리하고 심지어는 인터뷰를 위해서 미국변호사측의 메모가 있는 서류도 보였습니다. 대사관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세심하게 준비를 해주셨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인터뷰시점에 추가사항이 발생하여 이정민 차장님이 매우 정확하고도 빠르게 추가사항에 대해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2) 대사관으로 입장요즘은 조만간 시행되는 무비자입국 정책으로 인해서 아침에 대사관 입구앞에 줄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적어보였습니다.  입구에서 한분이 서계신데 그분한테 이민비자 인터뷰가 있다고 하시면 바로 입장하라고 하십니다. 대사관 출입구의 조그마한 창구(마치 놀이동산에 가면 매표소같은 곳)에서 입장하실분은 여권을 꺼내 보여달라고 합니다. 저희 두사람은 여권을 보여주니 그냥 들어가라고 말을 하면서 휴대폰은 보관해야하니 미리 꺼내서 전원을 꺼라고 합니다. 휴대폰만 전원을 꺼서 따로 보관하여 번호표를 받고 나머지 모든 소지품은 x-ray 탐지기를 거쳐서 다시 돌려받습니다. 휴대폰을 제외한 소지품을 다시 돌려받은후 그냥 바로 3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에 도착하시면 넓은 홀이 보이고 오른쪽편 벽에 있는 TV아래에 이민비자인터뷰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양손지문을 찍으라고 번호를 호출합니다(번호표를 뽑는 기계 위쪽에 자기 번호가 숫자를 표기가 됩니다). 그러면 해당창구로 가서 양손지문을 찍고 다시 자리로 와서 기다립니다. 또다시 번호가 표시되면서 준비해간 서류 및 신체검사결과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제출해서 다시 자리로 와서 기다리면 비자피를 납부해야 할사람은 납부하라고 이름을 호출합니다(이때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로 결제가능합니다. 원화도 가능합니다). 비자피 납부한후에 자리로 가서 기다리면 이제는 모든사람들의 인터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인터뷰이전까지의 모든 절차는 대사관에서 안내하는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혹시 지문찍는도중에 비자피는 언제 납부하면 되느냐 혹은 비자피는 카드로 납부하는것이 가능하냐? 등의 질문은 하지마세요. 제가 그런 질문했는데 오히려 약간 짜증섞인 답변만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깐 모든 과정은 대사관에서 알아서 전부 다 이름을 불러서 일일이 진행할건 다합니다. 여권에 주소가 적힌 택배양식이 없으면 작성하라고 하는데, 나중에 받을실곳의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아무주소나 받고싶은곳을 적으면 됩니다. 이러한 절차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인터뷰만 남은겁니다. 인터뷰를 위해서 순서대로 사람들의 이름을 차례로 호출합니다. 인터뷰 창구가 총 4개였는데, 한꺼번에 4가족씩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이름과 인터뷰창구번호가 호출되면 해당 창구로 가서 영사님과 인터뷰를 시작하면 됩니다.  3) 복장  남자분들은 가능한 양복을 착용하십시오. 여자분들은 가급적 정장스타일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중에는 편하게 입고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가능한 깔끔한 양복스타일의 복장이 더욱 준비된 마음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자녀들이 중고등학교 학생인 경우는 교복을 입고온 경우도 있고 혹은 단정한 스타일로 입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4) 인터뷰시의 자세이름이 호출되면 반드시 해당창구로 가서 반드시 인사를 또렷하게 하시고 반드시 허리를 편 바른 자세로 서있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터뷰가 거의 끝에서 두번째가 되어서 앞에서 인터뷰하시는 분들을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비스듬하게 서있거나 혹은 팔장을 끼신분들도 몇몇 분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한손으로는 턱을 고이고 비스듬이 서있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가능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상대방으로 부터 좋은 느낌을 주는 경우가 좋은것 같습니다. 5) 인터뷰시 통역을 요청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영어가 다소 원활하신다면 과감하게 통역없이 인터뷰하시고 만약에 조금이라도 자신이 없으면 그냥 통역을 요청하십시오. 통역없이 인터뷰를 한다고 하면, 오히려 좋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통역을 요청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통역을 요청했는데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통역없이 영어로 답변할려고 하다가 오히려 영어때문에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6) 인터뷰중 질문사항이 생긴다면인터뷰가 다행히 잘 끝났다고 하면 대부분의 영사님들이 혹시 질문할것이 있냐고 묻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개인적인 질문이 있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질문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인터뷰가 끝났는데도 질문이 있냐고 묻지 않는다면 그때 질문을 해도 되냐고 하면서 질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알고싶은 사항에 대해서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7) 인터뷰시 받게되는 질문사항에 대해서신세계에서 전달해주신 질문항목의 범위내에서 질문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뷰당사자마다 입장이 다르므로 간혹 개인적인 상황에 대해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당황하시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미국에 영원히 거주하러 간다", "미국으로의 이민은 내가 결정내린 것이다" 라는 답변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하루 꼬박 예상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인터뷰당일에도 아침일찍 일어나서도 연습했습니다. 저의 질문은 " 왜 직장을 그만두었나?, 아이는 몇명인가? 저축한 돈은 있는가? 였습니다. 인터뷰시간은 약 3분정도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지어 나이드신 여자분에게 현재의 남편을 어떻게 만났는가? 라고 질문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상황이 다르므로 질문은 다양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류가 완벽하다면 별로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고등학생이거나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결혼했는가를 묻는것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학생이거나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경우에도 반드시 결혼에 관련된 서류가 필요하다면 첨부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8) 인터뷰 통과되면..집에 택배로 서류가 배달될것이고, 여권을 제외하고 개봉되지 않은 봉투에 들어있는 서류는 절대 열지말라고 합니다. 그냥 인사하시고 소지품을 챙겨서 나오시면 됩니다. 인터뷰가 끝나니깐 마음이 너무 편하고 진짜 기뻤습니다. 나중에 실제로 택배로 대사관에서 온 서류를 받아보니 개봉안된 서류뭉치 2개, 여권 및 이민안내문등의 서류가 들어있었습니다. 이때 중요한건 여권의 이민비자에 있는 찍혀있는 내용을 검토하셔서 조금이라도 내용이 틀리다면 반드시 대사관에 연락하셔서 비자를 재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방문하셔서 수정받으시기 바랍니다. 9) 거주여권과 일반여권에 대한 사항인터뷰를 받을때 거주여권과 일반여권 어느것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거주여권으로 인터뷰를 받는다면 아마도 packet3단계에서 거주여권신청이 가능한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거주여권으로 발급받으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그러나 이민비자를 받고자 할때는 상관없으나 미국입국후에 한국을 잠깐 방문하거나 혹은 한국에서 짧은 기간동안 생활할때에는 여러가지 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거주여권을 만들면 외국인으로 등록하여 생활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고, 일반여권을 계속 사용하면 이전과 다름없이 동일하게 생활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거주여권을 만들면 국민연금을 환급받을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거주여권은 외교통상부에 이민비자, 등본,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면 해외이주확인서를 발급해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현재 거주하는 동사무소나 세무소에서 해외이주필증을 교부받아서(이때 주민등록증을 동사무소에 반납해야 함) 다시 외교통상부로 제출하면 거주여권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동사무소나 세무소에서 해외이주필증을 교부받을때는 지방세나 국세가 완납된 상태가 되어야합니다).  본인이 거주여권을 신청하면 언제든지 발급받을수 있지만, 그래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여권을 가지고 있는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면이 많이 있을것 같은데.... 개인적인 상황이 다를수 있으므로 잘 생각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주여권을 만든후 최종적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되는 시점은 미국으로 출국후입니다. 출입국관리소에서 출국확인이 되면 그시점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세계와의 계약과정과 영주권을 취득하기전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나름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도 느끼는 생각이지만 무엇보다도 신뢰성 있는 이주공사의 선택이 이민의 100%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고있으며, 신세계를 선택한 저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에서의 좋은 근무조건 및 거주환경에서 미국생활을 시작할수있도록 미국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신 사장님과 김광룡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