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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기유학] 도시 선정

[캐나다 조기유학]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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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세계 조회1,995회 작성일 18-04-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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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기유학 지역선정

 

캐나다로 엄마동반유학 혹은 자녀동반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시는게 캐나다 지역선정입니다. 주변에 지인의 추천으로... 친척이 살고 있어서...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가 아닌 떠나고자 하시는 분의 개인의 성향에 따라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지역 선정 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캐나다는 각 주 정부의 교육 제도가 다르므로 가고자 하는 주의 교육 제도를 미리 파악하시고 지역 선정 하시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대도시 VS 중소도시 캐나다조기유학

가장 먼저 고려하셔야 하실 부분이 대도시로 갈 것인지, 아니면 중소도시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1) 대도시의 좋은 점

대도시 선택 시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대형 쇼핑센터를 비롯해 한인 이민자들의 커뮤니티가 잘 형성 되어 있어 한국 식당과 한국 마트가 가까이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도시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여 차가 없어 느끼는 불편함이 적은 편입니다.

많은 유학생과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기에 항공편도 직항 노선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벤쿠버, 토론토 같은 대도시는 한인 사회의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초기 캐나다 정착 시 쉽게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대도시의 안 좋은 점

대도시의 편리한 장점이 한편으로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인이나 유학생,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어디를 가나 한국 사람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영어를 사용 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활비등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3) 대도시 지역

-벤쿠버(Vancouver): 웨스트밴쿠버, 노스밴쿠버, 코퀴틀람, 버나비, 리치몬드, 써리 랭리, 화이트락을 포함한 광역 벤쿠버

 

-토론토(Toronto): 노스욕, 리치몬드힐

밴쿠버의 도시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웨스트벤쿠버: 밴쿠버중에서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14개의 초등학교, 3개의 중등학교, 국제학생 7%로 유학생들이 많이 가는 지역 중 하나로 국제학생이 많기 때문에 ESL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습니다.

 

-노스밴쿠버: 주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선호하고, 유학생들이 많이 가는 지역 중 하나로 론즈데일과 린밸리 쪽이 번화한 편입니다.

 

-코퀴틀람: 53개의 초등학교, 13개의 중학교, 8개의 중등학교가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중고등학교가 복합된 secondary로 되어 있지만 코퀴틀람은 한국처럼 중학교(Middle school), 고등학교(High school)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SFU, 더글라스 대학과도 가까이 있습니다. 한국학생과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다른 곳보다 월등히 초등학교수가 많습니다(더글라스 대학은 캠퍼스가 두 군데 있습니다. 메인 캠퍼스는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한군데는 코퀴틀람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나비: 인구 약 20만명으로 자연과의 조화가 잘 되어 있는 지역이고 따뜻한 기온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힙니다. 버나비에는 매트로라는 큰 백화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4) 중소도시의 장점

중소도시의 장점은 아무래도 대도시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도시에 비해 생활비 등의 물가가 저렴하다는 점을 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비도 대도시에 비해선 저렴하죠. 그리고 한국인이나 유학생들이 적다보니 영어를 배우기에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조금 실수하고 하더라도 좀 더 느긋한 태도로 유학생들을 대하기 때문에 마음이 좀 더 여유로워 집니다.

또한 자녀동반도 가능해서 자녀가 여러명인 경우 부모가 학생비자를 받고 자녀들이 동반으로

무료로 공립학교를 갈 수도 있습니다.

 

 

5) 중소도시의 단점

하지만, 차가 없다면 이동이 많이 불편하기 때문에 차량을 구입하셔야 하고 또 한국사람이나 커뮤니티가 적기 때문에 한인식당이나 슈퍼마켓이 없어 불편할 수도 있어요. 한국인이 적다는 것은 캐나다조기유학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입니다.

 

6) 중소도시 지역설명

-아보츠포드: 아보츠포드는 온화한 기후로 생활하기가 좋고, 생활비가 CAD 1,000 ~ 1,400정도로 다른 BC주 대도시에 비해선 저렴한 편입니다. 유학생비율도 3%이하로 낮은 편이고, 학교에서는 IBAP 프로그램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보츠포드는 문화 예술등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예술쪽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랭리: 인구 약 12만명이고, 34개의 초등학교, 8개의 중등학교가 있습니다.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의 비율이 낮은 편이면서도 한인슈퍼가 있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캘거리: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캘거리는 학비나 생활비가 캐나다 다른 주에 비해 저렴하고 물가가 싼 편입니다.

날씨는 좀 추운 지역이지만 자녀를 동반한 캐나다조기유학으로 비용절감은 효과가 높습니다.


캐나다 동반조기유학을 가기로 결정하셨다면 나와 내 아이의 적성, 성격을 잘 파악하시고 유학예산을 고려하셔서 지역을 선정하시면 됩니다.

캐나다 조기유학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저희 신세계 유학 센터로 문의 주세요.


이지은 팀장

02)54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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