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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 대입장학금 어떻게 받나

[캐나다 교육] 대입장학금 어떻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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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세계 조회2,394회 작성일 18-05-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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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장학금 ‘소수 혜택’은 선입견!!

대학교육은 비싸다. 매년 전국 평균을 1천~2천 달러 웃도는 온주 대학등록금은 특히 비싼 편이다. 이를 감안해 온주 정부가 학비보조금을 지원하지만 언젠가 갚아야 할 보조금보다는 당연히 이력에 도움 되는 장학금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대입을 앞둔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금은 소수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장학금의 유형을 잘 파악해두고 자신의 이력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전문가 역시 ‘끈기와 노하우’만 있다면 장학금 수령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조언한다. 대입장학금 마련 요령을 알아본다.



1. 장학금 유형파악

각종 단체들이 수여하는 장학금은 학생의 특정 능력 등을 보고 결정된다. 비영리 봉사단이나 미디어, 과학, 금융 등 특정분야와 관련된 단체들은 리더십 직책을 맡았던 경험 혹은 해당 분야에 관련된 활동 등을 높이 평가해 수혜자를 선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활동을 설명하는 에세이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특정 능력을 중요시 여겨 수학시험이나 에세이 대회,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단체도 많다. 이 같은 장학금은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찾아다녀야 한다. 교사나 대학선배들에게 믿을만한 장학금 웹사이트를 추천받는 것도 좋다.

성적관리를 하다가 많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실망하기는 이르다. 졸업 시 높은 평균점수를 유지하면 자동으로 주어지는 입학장학금도 있다. 대학에 따라 90대 이상, 최소 80대 이상의 평균을 유지하면 매년 갱신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학의 경쟁을 뚫고 높은 점수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으니 전문가들은 성적에만 의존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경쟁률에 따라 장학생 선발기준을 강화하는 대학도 있다.



2. 이력 관리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리더십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도 졸업조건인 40시간 이상을 채워둔다. 자원봉사를 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도 잊지 않고 챙긴다. 학교에서 서류를 발급받으면 바로 이를 스캔해 컴퓨터에도 보관하는 편이 좋다.

여름방학에도 공백을 두지 말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스포츠, 음악, 동호회 등 다양한 과외활동에도 참여한다. 또한 파트타임 일을 했다면 어떤 직책을 맡았는지, 본인이 어떤 활동으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둔다.

능력과 활동 등을 중요시하는 장학금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높은 성적을 보유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이 많다. 성적은 최소 80% 이상에 수상경력도 2~3개 있는 것이 좋다. 쟁쟁한 급우들 때문에 교내에서 상을 탈 기회가 없다고 좌절하지 말고 교회, 지역사회 등의 대회 등에 고루 참가해 이력을 늘린다.



2. 에세이 작성 연습

대학지원센터(OUAC)를 통해 자동으로 학력 등이 입력되는 소수의 정부 및 대학장학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학금 지원은 에세이 제출을 요구한다. 무조건 자신의 이력을 내세우는 글보다는 성장과정과 어려운 일을 극복한 사례 등을 보여준다. 대학과 교육을 통해 얻고자하는 것과 장기적인 목표 등도 구체적으로 적는다. 제출 전 양식과 철자 및 문법 확인은 필수.



3. 추천서

담임교사나 자신의 활동을 직접 지도한 상사 등에게 추천서를 부탁한다. 상대방의 업무량과 일정을 감안하고 매일 보는 교사에게는 최소한 2주 이상,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봉사활동 관련자에게는 최소한 3주에서 한 달 정도의 여유를 두고 부탁한다.

학생의 성격과 인품, 추진력, 장점 등을 고루 알고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직접적으로 함께 일한 적이 없다면 교장이나 단체의 이사 등에게는 추천서를 받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학생이 맡았던 업무나 역경을 극복한 사례 등을 추려서 참고용으로 제공하는 것도 구체적인 추천서를 받을 수수 있는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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